17일 오후 7시 2분께 청주시 개신오거리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정세환
17일 오후 7시 2분께 청주시 개신오거리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정세환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음주 교통사고를 낸 40대 운전자를 붙잡았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40·여)씨는 이날 오후 7시 2분께 청주시 서원구 개신오거리에서 중앙선을 넘어 우회전을 하다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과 충돌했다.

경찰이 A씨에게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을 요구하고 있다. /정세환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수준보다 3배 많은 0.240%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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