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덕문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세 번째)에게 달성탑과 우수패를 전달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발전을 다짐하고 있다./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지역과 상생하는 농협이 되겠습니다"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황주상)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지역민의 금융기관으로 우뚝섰다.

농협음성군지부는 3월 말 기준 예수금 5천61억 원과 신탁 404억 원 등을 합한 총수신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저금리 기조속에 고객 자산증대를 위해 방카슈랑스, 변액저축보험, 연금보험 등 고객 컨설팅을 적극 추진한 결과 3월말 도내 최우수 영업점으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속에 순수 임직원들이 참여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이 19개 농가를 대상으로 80시간을 돌파했다.

이날 서덕문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장은 직접 음성군지부를 방문, 달성탑과 우수패를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축하행사를 가졌다.

황주상 음성군지부장은 "음성군민과 농업인의 사랑과 격려 덕분"이라며 "고객이 행복한 농협은행,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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