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황간면 소재 ㈜에넥스(공장장 김주환)가 20일 황간면사무소를 찾아 150만원 상당의 비말차단용 일반 마스크 2천개와 장바구니 210개를 기탁했다.

이 업체는 가구시장의 대표주자로, 해마다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가구 제작 및 설치 지원 등의 나눔을 펼치며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주환 공장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드리고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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