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부터 클럽D 속리산서 개회
KPGA, 도이치모터스와 개최 협약 체결

KPGA 김병준 대표이사(왼쪽)와 도이치모터스 김지호 부사장. /연합뉴스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보은에서 오는 8월 KPGA 대회 본선 경기가 열린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도이치모터스와 '도이치모터스·KPGA 암 프로오픈' 대회 개최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도이치모터스·KPGA 암 프로오픈은 전국 KPGA 회원과 아마추어, 스폰서 등이 화합하는 장으로 국내 골프 저변 확대와 KPGA 회원 자긍심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국내 골프 연습장에 속해 레슨을 하는 KPGA 회원 1명과 해당 KPGA 회원에게 레슨을 받는 아마추어 1명이 팀을 이뤄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국 단위 예선을 통해 32강 본선 진출팀을 추려낸다.

본선은 8월 16일부터 충북 보은의 클럽D 속리산에서 펼쳐진다.

32강전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16강부터는 싱글 매치 플레이와 포섬 매치 플레이를 결합한 변형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홍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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