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타운힐스 1층 상가 승차권 매표소·대합실 마련
한범덕 시장, 운영 관련 추진상황 보고 등 현장 점검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청주 고속버스 임시터미널에서 승하차장 운영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다. /김명년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청주 고속버스 임시터미널에서 승하차장 운영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다. /김명년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 고속버스 임시터미널이 오는 25일 개장한다.

청주시는 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라 마련된 임시터미널이 오는 25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시터미널 승차권 매표소와 대합실은 현 터미널 건너편 이랜드타운힐스 1층 상가에, 임시 하차장은 현 터미널 인근의 버스정류장(비하동 방면)에 각각 마련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청주 고속버스 임시터미널에서 승하차장 운영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다. /김명년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청주 고속버스 임시터미널에서 승하차장 운영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다. /김명년

고속버스 터미널 현대화사업 시행사인 (주)청주고속터미널은 현재의 터미널 시설 등에 대한 절차가 마무리 되는 다음 달 착공해 오는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개장을 앞두고 21일 청주 고속버스 임시터미널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 시장은 현장을 찾아 고속버스 터미널 현대화 공사기간 중 이용하게 될 임시터미널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청주 고속버스 임시터미널에서 승하차장 운영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다. /김명년
한범덕 청주시장이 21일 청주 고속버스 임시터미널에서 승하차장 운영 관련 브리핑을 받고 있다. /김명년

한 시장은 "터미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이니 만큼 최대한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와 안전에 특별히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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