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광복)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나눔 행사를 펼치며 나눔을 통한 주민화합에 나섰다.

귀농귀촌협의회 연풍면지부(지부장 박형욱)는 지난 21일 연풍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연풍면 관내 장수 어르신 220여명에게 각종 조미료, 밀가루, 라면 등의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와함께 지난 20일에도 귀농귀촌협의회 사리면지부(지부장 이응철)에서 사리면 이장들의 도움을 받아 지역주민 190명에게 수건, 떡 등으로 구성된 생활꾸러미를 전달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화합에 취지를 두고 진행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집합이 어려운 관계로 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인협의회는 올해 5개 읍·면에서 5회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6개 읍·면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화합을 위한 나눔행사 및 교육행사를 9회 진행 할 예정이다.

안광복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화합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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