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31일까지 '숲나들e'(www.foresttrip.go.kr) 통해 신청

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이 25일부터 31일까지 '7월 지역주민 우선예약'을 실시한다./음성군 제공
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이 25일부터 31일까지 '7월 지역주민 우선예약'을 실시한다./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이 25일부터 31일까지 '7월 지역주민 우선예약'을 실시한다.

'지역주민 우선예약'은 매달 1일부터 시작하는 일반예약(7월분의 경우 6월 1일) 전에 군민들만 예약할 수 있도록 휴양림 일부 객실을 개방하는 정책이다.

이 정책에 따라 음성군민은 백야·수레의산 휴양림을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www.foresttri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행정정보를 통해 군민임을 인증을 받은 회원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우선예약이 가능하다.

우선예약 기간 동안 미예약된 객실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예약으로 전환되며,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충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대응에 따라 휴양림 객실은 30~50% 수준으로 개방되며 최대 4인까지만 입실할 수 있으며, 캠핑장도 30%만 운영한다. 또한, 휴양림 내에서는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퇴실 시 발열체크와 건강질문지를 작성해야 하며, 외부 도보 시에도 타인과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강호달 음성군 산림녹지과장은 "음성군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매진할 방침"이라며 "안전한 휴양림 이용을 위해 이용객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꼭 준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이 25일부터 31일까지 '7월 지역주민 우선예약'을 실시한다./음성군 제공
음성군 '백야·수레의산 자연휴양림'이 25일부터 31일까지 '7월 지역주민 우선예약'을 실시한다./음성군 제공

한편 음성군 자연휴양림은 '숲나들e'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고, 만 65세 이상 음성군민은 전화로도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음성군 산림휴양팀(☎043-871-37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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