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만들기 사진/청양군 제공.
천연염색 만들기 사진/청양군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부군수)이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소비자 회원 200여 명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시간을 제공하면서 반가움을 사고 있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생태교육은 지난 19일 1회차 교육 2회, 23일 2회차 교육 2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30일 3회차 교육이 이어진다.

이번 교육은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즉석식품의 폐해와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직매장 인근 화산천에서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되는 들풀 이름 유례 알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작은 화분 만들기, 풀잎배 띄우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 먹거리 생산체계와 군수품질인증제를 통해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소개하면서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 건강을 돕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또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