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에 나선 교통대 학생들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교통대 학생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와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 학생들이 영농철을 맞아 25일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한국교통대학교는 학생 30여 명과 임직원 10여명 등 총 40여 명이 동량면에 소재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진행했으며 건국대학교는 학생 20여 명이 달천동에 있는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방울토마토 선별작업 및 하우스 내 기타 시설관련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지난 2월 충북지역총장협의회와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 충청북도, 충북농협 간에 맺은 농촌인력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교내에서의 학점 인정 및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지자체로부터 소정의 임금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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