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이 25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차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이 25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차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민간단장 정대섭)이 25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2021년 2차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면 화덕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가정에 오래된 도배장판, 주방 문, 낡은 싱크대 교체와 현관 난간이 높아 낙상의 위험이 매우 커 안전바를 설치하고 청소 등 주변정리를 도왔다.

이번 사업은 행복키움지원단, 지역 내 기업체(비맥스, 선영화학, 퍼시픽패키지),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실시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정대섭 단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의 노후된 주택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리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3월 30일에도 1차 사랑나눔 집수리를 진행하는 등 홀몸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내 기업체와 손잡고 값진 땀을 흘리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