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 주택 용지(A1 블록) 매매계약 체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용지 A2, A3블록에 이어 A1블록도 매매계약을 체결해 3필지 모두 공급계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매매계약을 체결한 대소 삼정지구 공동주택용지 A1블록은 대지면적 약 4만700㎡이며, 전용면적 60~85㎡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대소 삼정지구 공동주택용지는 대소면 삼정리 산35-1번지 일원에 전체 19만560.7㎡(약 5만 8천평) 규모로 양질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부지다. 특히, 대소면 지역의 무질서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주거용지, 준주거용지,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해 도시경쟁력 강화와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태흥 음성군 도시과장은 "대소 삼정지구 공동주택단지의 조성이 완료되면 대소면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자가 조속히 사업에 착수해 양질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