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까지 신청 접수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27일 협회에 따르면 '충북통상아카데미'는 수출(예정)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및 해외마케팅, FTA 관련 실무 지식을 알려주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매년 5~6 차례의 교육을 실시하며, 연간 1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는 5월말 기준으로 2차례(온라인 1회, 오프라인 1회)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현재 모집중인 과정을 포함해 연내에 4차례의 교육을 추가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수입무역실무와 해외소싱기법'교육(6월 10일~11일, 2일 과정)은 무역 기업 임직원들이 해외영업 활동 시 필요한 각종 수입 무역실무 관련 지식, 소싱 및 마케팅 기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론 뿐 아니라 실제 사례를 통해 학습해 실제 무역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6월 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s://cbgms.chungbuk.go.kr)에서 하면 된다.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내외 무역환경으로 인해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무역협회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042-236-11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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