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섭 맹동조합장(왼쪽 네 번째)과 수박 공선출하회원들이 교육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신기섭 맹동조합장(왼쪽 네 번째)과 수박 공선출하회원들이 교육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맹동농협(조합장 신기섭)은 31일 농협 동성지점 3층 회의실에서 수박 공선출하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과 '웃음치료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상자료를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을 받고,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웃음으로 스트레스 안녕'을 주제로 신나경 강사로부터 웃음치료 강의를 받고 큰 호응을 보였다.

이어 수박공선출하회 회의에서는 수박사업추진방향, 공선출하회 활성화 방안,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

신기섭 맹동농협 조합장은 "이 번 웃음치료 강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조합원님들을 조금이나마 위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맹동농협 수박 공선출하회 활성화에 노력, 맹동수박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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