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서… 충북 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2021년 충북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증평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이미애,서유나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열린 충북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안전 전문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충북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생활안전 12개 팀, 심폐소생술 12개 팀, 총 24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증평여성의용소방대 이미애, 서유나 대원은 '즐거운 등산길, 심폐소생술로 아름답게 하산해요'라는 주제로 완벽한 강의를 선보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애, 서유나 대원은 올 하반기에 예정된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염병선 증평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지킴이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역량을 한층 강화해 전국대회에서도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