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사장 등 임직원 5월 가정의 달 맞아 자발적 참여 생활물품 기부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본사와 연구원은 2주간 진천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물품 자발적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실시한 진천군 7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책상 및 식탁 가림막 설치, 아동용 마스크 기부, 노인복지관 정신건강 케어지원에 이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각종 생활용품, 도서, 의류 등은 진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된 후 진천 푸드뱅크를 통해 필요한 대상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추진한 임해종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전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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