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이 1일 관외 거주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염원하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를 필두로 한 이번 챌린지는 진천군의 특수시책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이는 관내 공장 등록이 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타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다가 올해 진천군으로 전입한 사람에게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 의장은 "관외 거주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통한 정주인구 증가와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진천시 승격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신현돈 진천신척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장을 지목했다.

키워드

#진천군의회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