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친환경농업교육관과 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 신축사업에 대한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사항과 공사개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농업교육관'은 음성읍 용산리에 연면적 1천458.82㎡ 지상 2층 규모로 극장식교육장, 대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신축된다. 또한, '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는 989.35㎡의 지상 2층 건물로 잔류농약분석실, 토양검정실, 식생활교육장을 갖추고 올해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농업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농업교육관과 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 신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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