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배우고 누리는' 아산시평생학습센터
'누구나 배우고 누리는' 아산시평생학습센터
  • 문영호 기자
  • 승인 2021.06.07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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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즐거움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는 2021년 ▷ 지속발전가능한 평생학습도시, ▷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풍성한 독서문화도시, ▷ 한국관광100선으로 문화유산을 제대로 만나는 문화유산도시 아산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선우문 아산시평생학습센터 소장에게 청사진을 들어봤다.

선우문 소장은 "미래를 건설할 원동력인 교육과 문화유산의 계승, 발전으로 행복한 아산시 조성을 위하여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이 스스로 앞가림하고 더불어 살아갈 힘을 얻는 교육도시 인프라 구축, 도서관 특화 프로그램과 함께 다채로운 독서문화 조성 사업, 그리고 아름다운 문화유산 보존 사업에 역점을 두고, 명품 평생교육·교육문화도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선우문 소장은 "평생학습관에서 인생 100세 시대에 걸맞게 각계각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단순 취미와 여가활동을 넘어 자격증 취득 및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사회진출과 경제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강생이 희망하는 교육 장소에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에서 라인댄스, 우쿨렐레, 켈리그라피 등 맞춤형 평생교육과,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관내 마을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통하여 한글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평생학습관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명사를 초청하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운영, '시민강연 36.5℃'는 지역 명사를 육성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더불어, '인문학 강좌', '특성화 프로그램', '지역별 평생교육원 운영', '동아리 지원', '평생학습축제'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소외계층인 장애인들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을 배우고, 직업능력을 개발하며, 배움을 통하여 행복을 누리는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평생학습문화센터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도시를 건설하고자 매진하고 있는데, 충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수도권 대학진학율 향상 등 충남을 선도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변화와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맞게 소수의 우수 인재 양성보다 모든 이들을 위한 보편교육 지원으로 아산을 지키는 인재를 키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민선7기에는 '스스로 앞가림하고 더불어 살아갈 힘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을 목표로 다음 6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청소년재단'의 설립으로 체계적인 청소년시설 관리 및 정책 추진, ▷ '진로코칭센터' 개소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 제공, ▷,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한 '배방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선장분원',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소, ▷ 세계시민으로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 해외 탐방기회 확대와 해외 수학여행비 지원 및 다양한 외국어 교육프로그램 지원, ▷ 특기장학생, 다문화 및 다자녀 장학생, 대학생 멘토링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 여섯째, 온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이다. 이 가운데 2005년 설립된 '미래장학회'는 그동안 5,712명에게 95억1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양성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 아동청소년 마음행복 지원사업', '찾아가는 자전거교실 ▷ 스케이트교실 ▷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 아산시민참여학교 등과, 충남 최초로 고교생 조식, 석식 제공 및 소규모학교(300인 이하) 친환경 무상급식비 지원, 학교 체육관 건립 지원, 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평생학습문화센터 산하 아산시립도서관에서는 책 대여 업무뿐만 아니라 시민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도서관별로 짜임새 있게 진행하고 있는데, 영어(중앙도서관), 독서심리(송곡), 웹툰(탕정), 영상(꿈샘어린이청소년) 등이다. 특히 첨단 영상시설을 갖춘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개관은 크리에이터(Creator), 유튜버(Youtuber)를 꿈꾸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큰 도움처가 되고 있다.

아산시립도서관은 해마다 중앙부처 및 산하단체 등에서 실시하는 독서진흥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아산시민에게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는 아산시립도서관 6개관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하였다.

특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이주 외국인들을 위한 ▷ 도서관다문화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 영?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북스타트사업 ▷ 책꾸러미 배부 사업▷ 독서동아리실 (최대6인) 이용 ▷ 독서동아리 멘토링 ▷ 공유로(무료 학습 공유공간) 이용(팀별 하루 2시간) 사업과 함께, 전시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시민들의 투표로 결정한 ▷ 한 책 함께 읽기 ▷ 도서관다문화지원사업 ▷ 독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방학특강 ▷ 특화프로그램 ▷ 하반기 정기문화강좌 ▷ 인문학강연 및 작가와의 만남 ▷ 독서의달행사 등을 진행된다.

아산시는 내포와 경기지역에 인접해 있는 특성으로 일찍이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창출된 지역이다. 평생학습문화센터 산하 문화유산과는 아산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 관리 및 활용하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읍내동 당간지주(보물 제537호)와 아산 공세곶창지(충남기념물 제21호), 아산 외암마을(국가민속문화재 제236호)의 정비복원사업이 대표적이다.

현재 당간지주만 남아있는 읍내동 당간지주는 사찰의 전모를 확인하고 토지 및 건축물 매입, 발굴조사, 휴게공간 및 주차장 조성, 방문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조선시대 세금인 쌀을 보관해 두었다가 한양의 광진창으로 올려보내는 역할을 하던 매우 중요한 역사적 장소인 공세곶창지는 현재 토지 및 건물물 매입을 선행하여 발굴조사, 성곽 및 유적 복원, 공세리성당과 연계를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외암마을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따라 전통혼례, 떡메치기, 한지 및 짚풀공예,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위한 상설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확충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민속마을을 조성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재도약 기회로 삼고자 노력하고 있다.

선우문 평생학습센터 소장
선우문 평생학습센터 소장

선우문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하반기에는 외암마을 둘레길 조성, 경관조명 설치, 인공수로 복원사업, 체험석빙고 건립 등을 통하여 문화재적 가치를 제고시키고 노력하는 중이다" 며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는 미래의 아산을 이끌어갈 청소년교육과 시민의 평생교육, 그리고 문화향유를 위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사업부서로서, 창의적인 사업 개발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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