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봉길 기자〕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총무원장 문덕스님)가 지난 7일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손선풍기 3천개(6천만원 상당)를 단양군에 전달했다.

또 같은 날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에서도 후원물품으로 손소독제 (500ml) 1만4천개(7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상월원각대조사 제47주기 열반다례법회가 열린 구인사 광명전에서 진행됐다.

천태종 구인사 문덕 스님은 "전달된 물품이 안전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에게 긴요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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