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공헌·충북 현안해결 기여 공로

차태환 회장. /중부매일 DB
차태환 회장.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차태환 대표는 7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한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이 같은 표창을 수상했다.

차 대표는 청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부회장, 청주시 기업인협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산업경제를 한단계 도약시키는데 공헌했다.

특히 2019년부터 ㈔충북경제포럼 회장을 맡아 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충북 현안 해결에도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나아가 한국 경제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와 이명식 ㈜웃셈 대표 역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중소기업의 저력으로 이겨내자는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 관계자와 업종별 중소벤처기업 유공자, 유관단체 관계자 등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이 자리에서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우수단체에게 금탑 등 산업훈장 15점, 산업포장 12점, 대통령 표창 32점, 국무총리 표창 33점의 정부포상 92점, 장·차관급 표창 296점도 함께 수여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축사통해 "코로나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구제와 신속한 경기회복에 최선으로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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