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 동메달 쾌거

(왼쪽부터)양지민, 양지훈, 김경회, 이인혁 학생이 제43회 충무기 전국사격대회 준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중학교 제공
(왼쪽부터)양지민, 양지훈, 김경회, 이인혁 학생이 제43회 충무기 전국사격대회 준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중학교가 사격대회, 육상대회서 수상을 하며 스포츠 명문 학교로 우뚝서고 있다.

지난 6일 제43회 충무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종목에서 보은중학교 양지훈(3학년), 김경회(3학년), 양지민(2학년), 이인혁(2학년)이 단체 준우승 쾌거를 이뤘다.

또한 제49회 KBS배 전국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김현식(3학년)이 높이뛰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양지훈 학생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지도해 주신 선생님, 부모님의 응원으로 방과 후와 주말까지 이어지는 힘든 훈련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리고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께 메달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 교장은 "앞으로도 즐기면서 운동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는 물론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체육 인재들로 자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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