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 우리 함께 웃자"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어깨동무 활동'을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

학교폭력예방교육주간을 맞아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의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5, 6학년 학생 자치회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 활동'을 실시했다.

'친구에게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 포스트잇 붙이기 활동,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어깨띠를 메고 후배들의 '걸음걸음 가는 길에 사랑의 말 건네기',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과 친구들을 위한 '또래상담의 시간 갖기' 등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다채롭게 펼쳤다.

최명옥 교장은 "친구들을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마음을 기본으로 하여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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