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10일 서충주119안전센터가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에 총 27억여원을 투입된 서충주119안전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87.96㎡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25명의 소방공무원과 고성능화학차·펌프차·구급차·순찰차 각 1대가 배치된다.

장거래 본부장은 "앞으로 서충주119안전센터는 서충주 신도시 권역 인구 2만6천여명의 안전을 책임진다"며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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