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덕산읍 상신초등학교 앞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며 학생, 학부모 건강 보호에 나섰다.

스마트 그늘막은 개폐를 수동으로 해야 하고 잔고장이 많은 고정형 파라솔 그늘막과 달리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해 설정된 기온(15℃ 이상), 풍속(7㎧ 미만), 일출·일몰 시간 등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되는 장점이 있다.

날씨의 변화에 자동 작동하기 때문에 행정비용 감소는 물론 외부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어 전기요금 또한 발생하지 않아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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