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4-H연합회(회장 남종우)는 11일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시설이용객 100명을 대상으로 원예활동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원예활동체험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장애인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진천군에서 지원한 사업으로 진천군4-H연합회와 함께 추진했다.

행사는 남종우 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들이 함께 다육화분 체험, 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슬로건을 몸소 실천했다.

남종우 회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장애인과 그 관계자들의 심신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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