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은 11일 관할구역 통장들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민관합동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은 11일 관할구역 통장들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민관합동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동장 김동환)은 11일 관할구역 통장들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민관합동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반은 불법 투기 근절 및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해 내덕2동 불법 투기 상습 지역에서 순찰을 실시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재활용품 미 분리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단속했다.

내덕2동은 앞으로도 매월 1회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단속과 병행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안내하며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환 내덕2동장은 "이번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계기로 불법투기가 근절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야간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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