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영근, 민간위원장 박재용)는 11일 보행보조기 10대를 기탁했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영근, 민간위원장 박재용)는 11일 보행보조기 10대를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영근, 민간위원장 박재용)는 11일 보행보조기 1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보행보조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청주복지재단 '2021년 지역특성화(매칭금) 지원사업'의 지원금으로 구매한 것으로 저소득 거동불편 노인 10명에게 지원 할 예정이다.

박재용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실버카를 구입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지원함으로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보행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영근 남이면장은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가 넓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남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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