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탐사에 쓰일 로봇·착륙선 설계자가 되어"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 초평초등학교(교장 박순권)는 15일 6학년을 대상으로 우주탐사로봇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이날 활동에서 학생들은 우주탐사에 쓰일 로봇과 착륙선을 제작하는 설계자가 되었고, 로봇제어 프로그램과 가상환경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사용법을 학습했다.

또한 학생들은 실험을 통해 태양계와 우주탐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권 교장은 "AI·SW 중심사회에 적응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우주탐사로봇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주탐사에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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