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천안시·아산시·안성시·평택시 등 4개 시와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15일 천안시, 아산시, 안성시, 평택시 등 4개 시와 함께 재난 상황에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기습적 폭우, 태풍 등 재난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간 물적·인적 자원을 효율적이고 활용해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충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충청권 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재난 상황에 공통 협력하기로 한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재난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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