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다중언어 생활 지원단'을 운영한다.

다중언어 생활 지원단은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일본(2명), 중국(2명), 베트남(2명), 캄보디아(2명) 등 8개국 결혼이주여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다국어 표기 오류 정정, 바른 표기법 제안, 다문화 정책 홍보, 내·외국인 간 갈등 회복을 위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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