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업회사법인 ㈜뭐하농 이지현 대표가 감물면사무소를 방문, 감물감자 축제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지현 대표는 "우리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큰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또한 "앞으로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감물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물감자축제는 오는 6월 18∼20일까지 3일간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제10회 감물감자축제 감자판매 가격은 5㎏ 1만원, 10㎏ 1만5천원, 20㎏ 2만5천원이며, 소비촉진을 위해 축제장에서 10㎏, 20㎏ 감자를 구매하면 괴산사랑상품권을 각각 1천원, 2천원씩 지급한다.
축제기간 중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도 감물감자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하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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