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생활권 개선 위해 5년간 총 300억원 국비 지원

엄태영 의원
엄태영 의원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은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번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농촌공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농촌지역 생활권을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다.

정부는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지자체의 농촌생활권 발전 계획에 따라 5년간 국비 3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2022년 농촌협약 대상으로는 예비 시·군 3곳 까지 총 20개의 시·군이 선정됐으며, 17곳의 협약대상 시·군중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제천시가 뽑혔다.

엄 의원은 "우리 지역 내 농촌 지역의 생활 환경이 체계적인 발전계획에 따라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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