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중단유예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8일부터 3주간 5회에 거쳐 요리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요리 동아리 운영은 평상시 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면서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자기계발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무스비, 인도식 카레덮밥, 미국식 샌드위치, 이탈리안 스파게티, 떡볶이 등을 만든다.

김병노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장은 "요리 동아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협동과 배려심을 키우고, 다양한 세계요리 및 문화를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3-835-4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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