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중심의 랜드마크가 될 모아미래도 주상복합아파트가 변화의 시작 새로운 완성이라는 포부로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썬씨앤디는 18일 지역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연예인, 가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80세대 모아미래도' 주상복합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충주시 봉방동 충주역세권 랜드마크가 될 모아미래도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0층, 59㎡ 164세대, 84㎡ 166세대, 오피스텔 50실 규모로 신축된다.

사업 시행사인 썬씨앤디는 당초 충주봉방지역주택조합으로 진행됐던 조합 아파트 사업을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분양 사업으로 변경했다.

최석만 ㈜썬씨앤디 대표는 "그동안 5곳의 시공사를 변경한 끝에 지난해 9월 시공사 ㈜모아종합건설과 주상복합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본격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조합아파트에서 일반 분양 아파트로 전환하면서 조합 해산과 청산을 통해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했고 모아종합건설과 손을 잡으면서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모아미래도'는 튼튼한 재무구조로 30년간 3만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해온 모아종합건설의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역에 건설되는 모아미래도 아파트는 중부내륙선 충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의 편리한 교통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가치의 중심, 생활의 중심, 문화의 중심, 자연의 중심, 등 충주의 가치와 행복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2월 착공한 모아미래도 아파트는 다양한 생활 속 기능을 손끝으로 누리는 편리한 디지털, 24시간 언제나 입주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꼼꼼하고 든든한 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생활에 여유를 더하는 공간에 품격을 더하는 인테리어 공간 설계와 같은 공간에 더 넓고 쾌적하게 누리는 실내 곳곳의 다양한 수납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충주역세권에 들어설 모아미래도는 충주 기업도시와 고속도로IC, 대형마트 등이 근접해 있고, 건립이 본격화한 국립충주박물관과 충주사과나무 테마공원과도 가깝다.

아울러 10분 내로 충주 탄금호 관광 유람선, 충주댐 등과 주변에 많은 골프장들이 형성돼 있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최적의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모아미래도 주상복합주택 준공 예정일은 2023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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