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부진사업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로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15∼18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음성군 제공
음성군은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부진사업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로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15∼18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이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부진사업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로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포함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124건, 공약사업 64건 등 군정 전반을 고루 살폈다.

특히,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거나 완료단계의 사업은 과감히 보고를 생략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중점 보고를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부서 간 경계 없는 토론을 거치며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사업별 진행 상황 점검과 업무 소통으로 행복한 음성건설을 위한 조병옥 군수의 공약사업이 더욱 효과적이고 완성도 높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7기가 어느덧 3주년을 맞게 된다. 남은 1년 동안 적극적인 주요 현안업무 추진으로 군민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민선7기 성과를 내야 한다"며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음성의 미래를 위한 중점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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