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합동 특별점점에 나선다.

기간은 21일부터 25일까지로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 1천997곳이 대상이다.

두 기관은 직원 2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원생·종사자의 이상증상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시 쉬는 시간 10분 이상 환기, 유증상자 등원 자제, 시설 내 집기류 소독,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도 지도한다.

방역수칙을 위반했을 때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고발된다.

이현숙 시 교육지원팀장은 "학원과 학생들의 감염은 곧바로 지역사회 확산의 매개가 되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전면 등교 준비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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