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원 10종 경기 '준우승'

이윤철
이윤철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청 육상팀이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윤철(음성군청 육상팀) 선수가 지난 13∼17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해머던지기 우승을 차지한 이윤철 선수는 이 종목 국가대표 선수이다.

또한 10종경기에 출전한 강지원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 선수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이 종목 강자다.

강지원
강지원

김상경 음성군청 육상팀 감독은 "선수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고 있는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 육상팀이 전국 명문 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청 육상팀이 좋은 성적을 올린 것에 대해 김상경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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