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경김'·충남 '예산황토사과'·충북 '김치'
지자체 온라인몰·'티몬'서 24일~7월11일 지역특화상품 기획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충북의 홍삼정 스틱과 김치, 대전의 '지도표 재래식 성경김', 충남의 예산황토사과 등 충청권 우수 지역상품이 대거 선보인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6월 24일~7월 11일) 중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과 지역특산품이 할인기획전, 라이브커머스가 선보인다.
지자체 대표온라인몰에서 선보이는 할인행사에서는 대전은 '온통대전몰'에서 수산물, 한과, 한우 등 470개 상품을, 충북은 '청풍명월장터'에서 채소류, 현미 등 389개 상품을 각각 내놓아 1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을 할인해준다. 충남은 온라인몰 '농사랑'에서 한우, 산나물, 건강식품 등 344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해준다.
충북에선 시·군 온라인몰인 '잇다팜', '음성장터'도 참여해 최대 20% 할인행사 등을 진행한다.
동행세일 기간중 오픈마켓 '티몬'에서는 충청권 38개 업체가 참여하는 '지역특화상품 오픈마켓 기획전'이 열린다. 충북에선 ▷㈜이킴 '포기김치' ▷㈜더맘 '쌀눈쌀 보리누룽지' ▷내포긴들영농조합 '충주사과팝콘' ▷교통식품 '교동 레트로트 육개장' ▷씨알에프앤씨㈜ '깐깐 송도순 김치', 대전에선 ▷성경식품 '지도표 재래식 성경식탁김', 충남에선 ▷예산황토사과 ▷홍삼청 ▷동훈젓갈마을 '한끼젓갈 5종 세트' 등이 판매된다.
지자체 추천상품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28일 충북, 7월 4일 대전, 7월 8일 세종, 7월 9일 충남 등의 일정으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충청권 지역업체 19개 상품에 대해 1+1행사, 최대 59%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