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

진천 상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21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 진천교육청 제공
진천 상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21일 충북진로교육원에서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 진천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 상산초등학교(교장 이선영) 6학년 학생들이 21일 충북진로교육원으로 진로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진로체험은 '우리 학교 꿈 틔움 JOB WORL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직업군들 중 하나를 골라 체험해 봄으로써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틔워주기 위한 교육활동으로 실시됐다.

로봇기술·디자인·멀티스마트·문화예술·방송영상·보건의료·인문과학·창업경영·항공우주마을 등 진로교육원내 다양한 체험마을들을 살펴보고 나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분야를 직접 신청 했으며, 각 마을마다 준비된 특색 있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

진로 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학교 밖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진로체험 경험을 통해 나의 진로를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천 상산초는 학생의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지도로 교과와 연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미래사회 대비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가진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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