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22일 뉴영동라이온스클럽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소방서는 22일 뉴영동라이온스클럽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22일 서장실에서 뉴영동라이온스클럽(회장 황승연)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공조·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안전 문화 정착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취약계층 대상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시 상호 지원, 화재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물품·인력 상호 지원 등이다.

또한 이날 뉴영동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기증받은 소화기는 영동군 관내 화재취약계층 50가구에 7월 중 우선 보급·설치될 예정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생활안정에 필요한 실질적 물품지원 및 신속한 복구지원을 할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군민의 작은 고통도 함께 나누는 무한119서비스를 계속하여 발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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