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경찰서와 영동병원은 22일 경찰공무원의 건강권 확보를 통한 영동군민의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DPT접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시 감염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현장경찰관에 대한 건강권을 확보는 물론 이미 체결되어 있는 대전 등 원거리 지역 병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변재철 경찰서장은 "현장경찰관의 건강권 확보는 직무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영동군민에 대한 치안서비스의 향상으로 귀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근 병원장은 "안전한 영동을 위해 치안의 최일선에 있는 경찰관의 건강지원을 위해 도움이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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