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충북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은 23일 충북 도내에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시·군별로 낮 최고기온은 청주 26도, 단양·충주·괴산·진천·증평·옥천·영동 25도, 제천·음성·보은 24도로 전날보다 2~4도 낮겠다.

일 최저기온은 16~19도 사이에 있겠다.

김응식 청주기상지청 예보관은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우박이 떨어질 수 있다"며 "농작물 관리에 각별의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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