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 지정… 충청권 두번째
충주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 지정… 충청권 두번째
  • 김홍민 기자
  • 승인 2021.06.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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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사 / 중부매일 DB
충주시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충주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충주, 부산, 울산 방어진, 전남 영암 등 4곳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 기업들이 집적화돼있는 산업단지 등을 지정해 기업 간 공동 활용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새로 지정한 4개 단지는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해 고도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 회사 34개가 포함된 충주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지역 주력산업인 승강기 분야를 중심으로 금형산업을 뿌리특화업종으로 선정해 고도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수요(주력)산업과 뿌리기업 간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지난 2013년부터 시행돼 지난해까지 34개가 선정됐고, 충청권에서는 2018년 지정된 옥천제2의료기기산업단지 1곳 뿐이다.

산업부는 특화단지 정책에 대한 뿌리기업들의 체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중장기·혁신적 사업모델 확산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 ▷기획·관리 개선의 3개 방향으로 지원사업 체계를 보완해나갈 방침이다.

이경호 산업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정부는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미래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최근 뿌리산업법을 개정하는 등 뿌리산업 지원 정책을 적극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혁신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과 뿌리산업의 연계·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해 우리 제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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