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규 충북자원봉사센터장 방문… 7개 봉사단체 50여명 참여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코로나19로 침체된 자원봉사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1 안녕충북, 자원봉사릴레이' 행사가 23일 진천읍 삼덕리 딸기 농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석규 충북자원봉사센터장이 박충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에게 릴레이기(旗)를 전달하고, 전문기술과 특화된 재능을 보유한 많은 단체가 재능을 기부해 일손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봉사는 영주원 생생마을, 생거진천문화연대, 국학기공봉사단, 진천농협노래봉사단, 새롬이봉사단, 맑음누리봉사단, 진천군청 한우리회 등 관내 7개 봉사 단체에서 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박충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재능나눔 릴레이를 통해 나눔문화가 끊임없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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