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탄부의용소방대는 관내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 보은군 제공
보은군 탄부의용소방대는 관내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보은군 탄부의용소방대(대장 송효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내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난 21일과 23일 2회에 걸쳐 방역을 추진했다.

이날 20명의 대원들은 민원인이 출입이 잦은 탄부면 행정복지센터, 남보은농협 탄부지점과 탄부우체국 일원을 중심으로 다수가 접촉하는 손잡이 및 현금지급기(ATM) 등을 꼼꼼히 소독약으로 닦아내고 분무기로 바닥을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섰다.

아울러 내방객을 대상으로 30초 이상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등을 적극 홍보했다.

송효헌 대장은 "바쁜 와중에도 대원들이 이번 방역활동을 위해 같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찰활동과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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