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식재산센터와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공
충남지식재산센터와 한국자동차연구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 충남지식재산센터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충청남도 자동차 기술 발전과 지식재산 가치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남지식재산센터 이인범 센터장과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춘범 강소특구캠퍼스장은 22일 충남지식재산센터 IP창업존에서 우리 지역 특화산업인 자동차 기술의 발전과 관련된 지식재산의 차원 높은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충청남도 지역 내 지식재산과 관련된 업무협력 체계 구축 ▷자동차 관련 기술의 지식재산권 연계사업 발굴 및 수행 ▷양 기관의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교육시간 상호 인정을 통한 수혜기업의 사업 참여기회 확대 등이다.

또한 향후 충남 지식재산 저변 확대와 자동차 기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및 행사를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인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도내 자동차 기술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자동차 관련 기술의 지식재산 창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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