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백봉초 신세희 외 9명·그림그리기 칠성초 김나윤 외 9명 수상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괴산군협의회(회장 이상수, 이하 협의회)는 23일 여성회관에서 '초·중·고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협의회 임원 및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협의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괴산사랑'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글짓기 작품을 제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20명 작품을 선정했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백봉초 신세희 외 9명, 그림그리기 부문에서는 칠성초 김나윤 외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된 학생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스탠드, 손목시계, 고급펜 등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상수 회장은 "매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를 개최해 괴산지역학생들의 소질 계발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괴산사랑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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