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붐비어 호프는 수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민성)와 마수걸이 복도 사업참여 협약식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붐비어 호프는 수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민성)와 마수걸이 복도 사업참여 협약식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붐비어 호프(대표 신복규)는 수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민성)와 마수걸이 복돈 사업참여 협약식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마수걸이 복돈 사업은 그날 상점에 오는 첫 손님이 내는 돈을 저금통에 모아 수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2015년 8월에 12개 업체의 참여로 시작돼 현재 65곳이 동참하고 있다.

신복규 붐비어 호프 대표는 "이웃과 함께하는 수곡2동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수곡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마수걸이 복돈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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