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는 24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회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클러스터 회원사 현판 수여식과 함께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사업 성과 보고 및 일정 안내, 인프라 구축 현황,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LINC+ 지원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 교류 워크숍 등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성장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2018년 7월 발족한 이후 32개 기업 회원사 확대, 신사업 발굴, 기업 간 교류 연계를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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