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그린수소 산업·충남, 탄소저감 건설소재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를 열고 충북, 충남, 강원, 경북 등 4개 지역의 신규 특구 지정 문제를 심의했다.

충북은 그린수소 산업, 충남은 탄소저감 건설소재, 강원은 정밀의료 산업, 경북은 스마트 그린물류 분야다.

특구 최종 지정 여부는 내달 1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중기부는 오는 8월 종료되는 세종 자율주행, 부산 블록체인, 전남 e-모빌리티 등 7개 특구 24개 실증사업의 임시허가 전환과 실증특례 연장 방안도 심의했다.

중기부는 2019년 규제자유특구법 시행 이후 24개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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